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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14

[여행log]대만 여행 2만보 - ④ 지우펀 대만 여행 셋째 날이 밝았습니다. 둘째 날 저녁에 마사지를 받고 피로를 풀었다고 하지만, 그게 과연 피로가 풀린 것인가 하는 의문이 다시금 떠오르는 셋째 날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점점 지쳐가고, 슬슬 고향이 그리워지기 시작한 날이었는데요. 그래도 나름대로 재미있었고, 여행 사이사이에 힐링도 해서 좋았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대만을 다시 간다면, 이 셋째 날 코스를 다시 짜서 조금 더 완벽하게 즐겨보고 싶네요. 그만큼 셋째 날은 대만의 색깔이 많이 묻어 나오는 여행 일정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대만 여행 셋째 날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대만 여행 2만 보 - ④ 지우펀 스펀 - 등 날리기 여독이 과연 풀린 게 맞을까? 하는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아침이었습니다. 친구들이 감기에 걸린 저를 배려.. 2023. 12. 16.
[여행log]대만 여행 2만보 - ③ 타이베이 101 전망대 대만 여행 둘째 날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다이나믹하게 돌아다녔던 첫번째 이야기와는 다르게 두 번째 이야기는 그렇게 다이나믹하지는 않을 거같습니다. 그래도 걷기는 정말 많이 걸었어요. 그럼, 두 번째 날의 두 번째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여행 log] 대만 여행 2만 보 - ③ 타이베이 101 전망대 타이베이 101 전망대 스무시 망고에서 망고 빙수와 딸기 빙수를 먹고, 한국에서 가지고 올 수 없었던 쉐이빙 크림 같은 생활용품과 물을 구매했습니다. 대만에서 가장 힘들었던 거 중에 하나가 바로 물인데요. 물이 안 맞아서 피부가 상한다거나 배가 아프다거나 하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대만에서는 정말 특이하게도 어딜 가도 물을 마실 수가 없었습니다. 음식점에서 물이 나오지 않는 것은 기본이었습니다. 물이 .. 2023. 12. 10.
[여행log]대만 여행 2만보 - ② 국립 중정 기념당 오늘부터 본격적인 고난의 대만 여행 시작입니다. 기본적으로 매일 2만 보정도를 걸었는데요. 날씨도 썩 좋지 않아서 더욱 힘들었던 거 같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2일 차 대만여행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여행 log] 대만 여행 2만 보 - ② 국립 중정 기념당 유산동 우육면 무난하게 첫째 날을 보내서 그런지 둘째 날에는 조금 일찍 눈이 떠졌습니다. 개구리군과 함께 누구보다 일찍 눈을 뜬 저는 다른 친구들이 씻고 준비하는 동안 개구리군과 대만 산책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침 산책을 해보면서 느낀 대만은 어딘가 일본 느낌이 많이 났습니다. 여행 전부터 대만이 일본이라는 나라를 무척 좋아하고, 대만의 거리들에서 일본 느낌이 많이 난다고 알고 있었는데요. 실제로 중화권의 나라에서 일본 느낌이 나니 참 신기했습니다.. 2023. 12. 9.
[여행log]캄보디아 가족여행 일지 -  ④ 와트마이 사원, 톤레삽 호수 드디어 캄보디아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간 회사 일 때문에 바빠서 포스팅을 할 시간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려니 낯서네요. 캄보디아에서의 기억도 많이 희석되었는데, 다시금 떠올리니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그럼 캄보디아에서의 마지막날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캄보디아 가족여행 일지 - ④ 와트마이 사원, 톤레삽 호수 와트마이 사원 앙코르와트 투어의 피로를 느긋하게 풀어내고, 캄보디아에서의 마지막 아침이 찾아왔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캄보디아에 정이 참 많이 들었습니다. 캄보디아에 정이 많이 든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캄보디아 사람들 때문이었는데요. 캄보디아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서로 눈이 마주치면 미소를 지어주었습니다. 그 모습에 따뜻함과 친절함을 느껴 짧은 기간에 캄보디아에 빠져들 수 있.. 2023.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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