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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8

[여행log]캄보디아 가족여행 일지 -  ④ 와트마이 사원, 톤레삽 호수 드디어 캄보디아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간 회사 일 때문에 바빠서 포스팅을 할 시간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려니 낯서네요. 캄보디아에서의 기억도 많이 희석되었는데, 다시금 떠올리니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그럼 캄보디아에서의 마지막날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캄보디아 가족여행 일지 - ④ 와트마이 사원, 톤레삽 호수 와트마이 사원 앙코르와트 투어의 피로를 느긋하게 풀어내고, 캄보디아에서의 마지막 아침이 찾아왔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캄보디아에 정이 참 많이 들었습니다. 캄보디아에 정이 많이 든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캄보디아 사람들 때문이었는데요. 캄보디아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서로 눈이 마주치면 미소를 지어주었습니다. 그 모습에 따뜻함과 친절함을 느껴 짧은 기간에 캄보디아에 빠져들 수 있.. 2023. 11. 11.
[여행log]캄보디아 가족여행 일지 - ① 캄보디아 가는 길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동생은 직업 특성상 근무를 뺄 수가 없어서, 부모님과 저. 세 명이 떠나기로 하였습니다. 목적지는 부모님이 정했습니다. 부모님이 저보다 해외여행을 더 많이 다니셔서, 부모님이 안 가본 곳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부모님이 여행사를 통해 정한 목적지, 캄보디아 여행 일지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캄보디아 가족여행 일지 - ① 캄보디아 가는 길 직항이 없어 호찌민 공항으로! 아직까지 국내에서 캄보이아로 가는 직항 비행기가 없어서, 우선 베트남 호찌민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여행사를 통해서 패키지여행을 떠나는 거라 종이로 된 비행기표 리스트? 같은 걸 받았는데요. 항상 모바일로 비행기표를 발급받고, 체크인까지 했던 터라 종이로 비행기표를 받으니 무척 신기했습니다. .. 2023. 10. 3.
[여행log]2박 3일 평창 가족 여행 - ④ 허브나라농원 가족 여행의 마지막 날인 셋째 날은 가족 모두 다음날 일상으로 복귀해야 하기 때문에, 긴 시간을 함께하진 못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저는 기차역으로, 부모님은 차를 타고 집으로 내려가셔야 했기 때문에요. 그럼 짧지만 인상 깊었던, 평창 여행의 마지막날의 기록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2박 3일 평창 가족 여행 - ④ 허브나라농원 이효석 문학의 숲으로 헛걸음 그렇게 찾아가게 된 허브나라농원 늘 여행의 마지막 날에는 각자의 이동 시간 때문에 많은 일을 하지 못했는데요. 이번 평창 여행에서도 마찬가지로 점심 전에 잠깐 할 거리를 생각해 봤습니다. 처음엔 간단하게 리조트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서 탁 트인 평창을 눈에 담고, 커피를 한 잔 하고 끝내려고 했는데요. 여행 중 엄마가 '메밀꽃 필 무렵'과 이효석 작가에 대한.. 2023. 7. 8.
[여행log]2박 3일 평창 가족 여행 - ③ 월정사 2박 3일 평창 가족 여행 둘째 날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가족 여행이 시작 전에는 왠지 준비해야 할 것도 많은 거 같고, 힘들고 피곤할 거 같지만, 막상 하다 보면 즐겁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물론 여행 내내 운전을 도맡아 해야 한다는 피곤함도 있지만,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 도착하면 약간 뿌듯합니다. 효자가 된 거 같고 ㅎㅎ 자, 그럼 평창 가족여행의 세 번째 이야기 시작해 보겠습니다. 2박 3일 평창 가족 여행 - ③ 월정사 카페 마눌 - 꼬불길을 따라 간 카페에서 느껴지는 대관령의 푸르름 점심으로 메밀국수를 먹고, 동생이 알아본 카페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가다 보니, 오전에 삼양목장으로 가는 길이 자꾸자꾸 나타납니다. 운전을 하는 내내 '아, 이거 동선을 잘못 짰구나~' 하는 생각이 계속.. 2023.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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