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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log]캄보디아 가족여행 일지 -  ④ 와트마이 사원, 톤레삽 호수 드디어 캄보디아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간 회사 일 때문에 바빠서 포스팅을 할 시간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려니 낯서네요. 캄보디아에서의 기억도 많이 희석되었는데, 다시금 떠올리니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그럼 캄보디아에서의 마지막날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캄보디아 가족여행 일지 - ④ 와트마이 사원, 톤레삽 호수 와트마이 사원 앙코르와트 투어의 피로를 느긋하게 풀어내고, 캄보디아에서의 마지막 아침이 찾아왔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캄보디아에 정이 참 많이 들었습니다. 캄보디아에 정이 많이 든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캄보디아 사람들 때문이었는데요. 캄보디아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서로 눈이 마주치면 미소를 지어주었습니다. 그 모습에 따뜻함과 친절함을 느껴 짧은 기간에 캄보디아에 빠져들 수 있.. 2023. 11. 11.
[여행log]캄보디아 가족여행 일지 - ③ 앙코르와트 캄보디아 여행 셋째 날. 드디어 앙코르와트에 들어갑니다. 앙코르와트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티켓을 끊어야 하는데, 티켓은 전날 티켓팅을 하는 곳에서 미리 준비를 해야 합니다. 티켓팅을 할 때는 사진을 찍게 되니 외모 준비(?)를 미리 해두시는 걸 권합니다. 사진을 찍는 이유는 티켓 하나 가지고 돌려 쓰는 관광객이 많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그럼 본격적인 앙코르와트 여행 후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캄보디아 가족여행 일지 - ③ 앙코르와트 앙코르와트 어제의 박쥐 공원에서도 바라이 저수지에서도 캄보디아를 여행하다 보니, 앙코르와트에 대한 호기심이 점점 커졌습니다. '앙코르와트는 도대체 무엇이길래,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앙코르와트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에 하나라고 합.. 2023. 10. 14.
[여행log]캄보디아 가족여행 일지 - ② 바라이 저수지와 박쥐공원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캄보디아에서 하노이로 가는 비행기가 갑자기 취소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덕에 캄보디아에서의 일정이 길어졌고, 여유 있게 캄보디아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갑자기 여유로워진 여행이 된 캄보디아 여행기 둘째 날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캄보디아 가족여행 일지 - ② 바라이 저수지와 박쥐공원 바라이 저수지 일정이 여유로워지다 보니,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도 여유로웠습니다. 부모님은 호텔 조식을 즐기러 가셨지만, 아침잠이 더 중요한 저는 한 참을 누워 자다가 아침부터 호텔에서 반신욕을 즐겼습니다. 개운하게 씻고 나와서 커튼을 걷으니, 어제는 어두워서 보지 못했던 호텔의 전경이 보였습니다. 비가 올 거 같은 날씨였지만, 창 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이 이국적입니다. 어딘가 휑한 느낌도.. 2023. 10. 10.
[독서감상]부자의 그릇 - 돈이란 무엇인가 학생 때는 전혀 고민하지 않았던 돈에 대한 문제들이 직장인이 되고 한 살, 두 살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고민거리가 되어가는 거 같습니다. 그래서 요즘 경제나 투자에 관한 책들에도 관심이 많이 가는데요. 친구와 대화 중 우연히 또 돈과 투자에 관한 얘기가 나와서 친구가 추천해 준 책이 바로 이 '부자의 그릇'이라는 책입니다. 그렇게 읽게 된 책. '부자의 그릇'에 대한 감상 시작해 보겠습니다! 부자의 그릇 - 돈이란 무엇인가 돈은 남으로부터 오는 거야 사업을 하다가 망해버린 인물이 있습니다. 돈과 더불어 가정까지 잃어버린 그는 따뜻한 코코아가 마시고 싶습니다. 하지만 주머니엔 코코아 한 잔 마실 돈도 없습니다. 그때, 그의 눈앞에 웬 노인이 나타납니다. 자신을 '조커'라고 칭하는 노인은 그에게 흔쾌히 코.. 2023.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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